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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험 시스템

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보험증서가 필요하다고 이전 글에서 언급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일의 보험 시스템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Quelle:http://www.sueddeutsche.de/wirtschaft/ihr-forum-private-krankenversicherung-ein-auslaufmodell-1.2893714 (Foto: ag.dpa)

독일 보험은 크게 공보험(gesetzliche Versicherung)과 사보험(private Versicherung)으로 나뉩니다.

보통 어학원생이나, Studienkolleg 학생, 교환교수등의 6개월 이상머물러야 하지만 2년정도의 체류이후 돌아가는 외국인들은 공보험이나 기본적 사보험에 들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보험이 필요하고 따라서 학교에 입학하거나 회사에 취직이 되기 전까지는 이러한 외국인들을 위한 사보험을 들게 됩니다. 사보험의 종류는 여러가지이며 가격도 혜택도 천차만별입니다. 보통은 가장 싼 가격의 보험을 드는 편인데 주의하셔야 할 점은 사보험의 경우 의료비가 더 비싸기때문에 병원에서 불필요한 검사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며(제 경험이긴 하지만 모든 병원이 그런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불필요한 검사의 경우 보험회사 측에서 치료비를 거부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어학원생들이 들 수 있는 보험회사의 목록입니다:

http://www.educare24.de/

https://www.mawista.com/kvfas/

https://www.care-concept.de/

https://www.klemmer-international.com/de

물론 더 많은 보험회사들이 있겠지만 마지막 보험회사를 제외한 세 보험회사는 가장 많이들 선택하는 보험회사라고 합니다.(저도 Mawista와 Care-Concept에 보험을 들었었습니다. 🙂 )

다음은 보험혜택(Leistung)에 대한 설명입니다. 제가 처음 보험에 들었을때 이 혜택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아서 안과에서 검사한번하고 60만원정도를 토해냈었거든요…ㅎㅎ

Ambulante Heilbehandlung : 외래 진료(Praxis에서 하는 진료)

Zahnärztliche Heilbehandlung : 치과 진료

Ärztliche Behandlung : 의사 상담

Arztnei- und Verbandsmittel : 약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Unfallbedingte Hilfsmittel : 사고로 인한 질병에 대한 보조기구

Unfallbedingte Sehhilfen : 사고로 인한 질병에 대한 시력보완기구(안경, 렌즈..)

Heilmittel : 재활운동같은 처방이 주이지만 보험회사마다 다릅니다.

Schmerzstillende Zahnbehandlung : 진통을 위한 치과진료

Reparaturen von Zahnprothesen und Provisorien : 의치관리 및 응급처치

Zahnersatz : 브릿지, 임플란트 등 의치, 보험회사마다 다루는 부분이 다릅니다.

Stationäre Heilbehandlung : 입원 환자

Transportkosten zum nächstgelegenen geeigneten Krankenhaus : 가장 가까운 환자 상태에 맞는 대학병원으로의 후송

Schwangerschaft : 임신

Schwangerschaftsabbruch : 임신중절

Wartezeit : 보통 보험가입 후 혜택을 받을 수 있을때까지의 기간을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어 Schwangerschaft Wartezeit 3 Monate 라면 보험 가입 후 3개월이 지나야 임신하셨을때 혜택에 대해 청구 할 수 있으며 보험 가입 직후 임신한 경우 보험회사에서 지원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jede Art von Vorsorgeuntersuchungen oder Kontrolluntersuchungen sowie Impfungen, und Nähr- bzw. Stärkungsmittel sind nicht versichert : 이 말이 제가 보기에는 사보험 들때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Vorsorgeuntersuchen oder Kontrolluntersuchung, 즉 아픈거 같아서 갔는데 정확한 질병이 아닌 경우나 정기점검의 경우 보험회사에서 돈을 지불하지 않으며 아니 그럼 아픈거 같으면 죽을만큼 아플때까지 기다리라는 건가 부들부들 Impfung, 예방주사도 보험처리가 안 됩니다. 독일은 보통 병원진료의 경우 급한 응급이 아닌 경우 예약을 해야하는 시스템인데 사보험이나 보험이 없는 환자들의 경우 공보험환자보다 더 빨리 예약 날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사보험의 경우 진료비가 더 비싸거든요. 공보험은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는 보험이다 보니 같은 진료를 봐도 의사 입장에서는 사보험 환자가 더 돈이 되는거지요. 이 말을 다시 생각하면 만약 병원에 가셨는데 저처럼 단순 안구 건조로 질병이 아닌걸로 판명이 나면 검사비용을 제가 다 내야하고 공보험이 아니니까 검사비도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거죠…

보통의 경우에 필요한 혜택들이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혜택 뒤에 *가 있다는 거는 그 부분을 반드시 읽어보셔야 나중에 보험회사를 욕 할 일이 안 생긴다는거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대학교에서 입학 허가가 나면 입학신청을 해야하는데 여기에는 반드시 공보험이 필요합니다. 몇몇의 경우 사보험으로도 입학이 가능하나 이는 예외적이며 또 한 번 공보험에서 사보험으로 바꾼경우, 다시 공보험으로 변경이 불가능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대학생의 경우 만 30세 혹은 14학기(7학년)까지 반드시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퇴학당할 수 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공보험의 경우 해약신청과 동시에 학교에 연락이 갑니다! 해약신청하고 다시 철회했는데도 학교에서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 그 다음 학기 등록을 안 해주더라고요..

보험관련 자료는 엄청나게 많고 또 회사마다 약관이 다르니 이번 포스팅은 대략적인 감을 잡는 용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보험회사나 시스템에 대해 알고 계시면 댓글 달아주시와요 추가하겠습니당

 

 

내용 출처:www.krankenkasse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