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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블루카드 (Blue Card) 서류 및 비자 발급 과정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선 Blue Card 신청 조건을 알아봤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서류 및 비자 발급과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출서류는 우선 다음과 같습니다:

    1. Formular „Antrag auf Erteilung eines Aufenthalstitels“
    2. Bundesagentur für Arbeir의 동의를 위한 서류
      1. Antrag auf Erlaubnis einer Beschäftigung – 본인 작성
      2. Erklärung zum Beschäftigungsverhältnis – 회사 작성
    3. 여권
    4. 거주지 증명
      1. Melde-Bestätigung 거주지 등록증 혹은
      2. 월세 계약서
    5. 여권사진
    6. 대학졸업 증명서 및 Anabin 증명서
    7. 노동 계약서 혹은 사측 제안서
    8. 의료계 종사자의 경우 면허증
    9. Nachweis über die Krankenversicherung
      1. 공보험: 보험카드(elektronische Gesundheitskarte mit Foto) + 증명서
      2. 사보험: 보험료 납부 관련 통장사본 + 증명서

1번의 경우 독일에서 처음으로 비자를 받는 경우에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2번의 경우 본인 작성 서류와 회사 작성 서류를 제출하면 Bundesagentur für Arbeit 쪽으로 서류가 넘어가서 검토 후 허가 여부가 나옵니다.

6번의 졸업장은 독일 유학생의 경우 독일 내 대학을 졸업했다는 원본 Urkunde나 아직 졸업장이 안 나온 경우Abschlussbescheinigung를 제출하면 됩니다. 독일 대학이 아닌 외국 대학을 나오신 경우 미리 Anabin에서 Bewertung을 받은 후 졸업장 원본 + 번역본 + Bewertung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7번에 노동 계약서 혹은 사측 제안서라고 적혀있는데 현재 회사를 다니는 중이시라면 적혀있지 않지만 월급이 찍힌 통장 사본을 준비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우연히 집보러 가는 중이라 사본이 있어서 제출했는데 만약 아니었으면 또 다음 예약을 기다릴 뻔 했죠… 갑자기 안 적혀있는거 좀 달라고 하지마!

8번 면허증은 제가 아는게 없지만 면허증을 필요로 하는 직업 종사자의 경우 해당 면허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9번의 보험 서류는 보험회사에 신청해 증명서를 받으시면 됩니다.

위의 서류를 준비해서 가시면 45분 정도 심사를 한 후 심사가 통과되면 돈을 내고 (2020년 2월 기준:  첫 비자 신청 + 100 유로, 3개월 미만 연장: 96 유로, 3개월 이상 연장: 93유로) 대략 5주 정도 후에 다시 방문하셔서 카드를 받아가시면 됩니다. 저는 2월 27일에 신청했고 4월 9일에 찾으러 오라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날짜만 정해주고 예약 번호를 안 줘서 일찍 가서 줄서서 대기 번호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놈의 대기번호… 다른 분들은 스티커랑 카드 중에 선택이 가능했다고 하는데 2020년 2월 기준으로는 카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 노동비자와 달리 Blue Card 소지 중에는 2년 내 이직이나 퇴사의 경우 심사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유학생의 경우 3개월 빨리 영주권을 받는 것 이외에 EU국가 출장 등이 쉽다는 것만 빼면 오히려 이직 할 때마다 신고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본사가 네덜란드만 아니었어도 안 받으려고 했는데…

Blue Card의 경우 최대 4년이 주어지며 계약직의 경우 계약기간 + 3 개월의 기간을 줍니다. 제가 9월에 받은 일반 노동비자가 5년짜리였던 것과 비교하면 그렇게 짧은 기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노동비자의 경우 그냥 스티커로 줬었으니 전자비자 찾으러 휴가 내야하는 것 까지 생각하면…

블루카드는 독일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이 아닌 경우 단기간에 영주권이 나오고 다른 EU국가에서 일하는 데에 제약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독일 내에서만 근무하는 독일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에게는 영주권이 나올 때 까지 3개월이 적어진다는 장점을 빼면 오히려 이직때 마다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모든 Blue Card 신청자 분들 화이팅 하시길 바라요!